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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 권위자 연세대 조용은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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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9. 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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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
윌스기념병원 조용은 의무원장. /제공=윌스기념병원
윌스기념병원은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척추신경외과 조용은 교수가 오는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 의무원장으로 초빙된 조 교수는 척추 및 척수종양, 후종인대골화증, 척추 디스크 및 협착증 치료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허리디스크에 대한 내시경 현미경 수술, 척추 연성 유동성 고정술, 만성디스크에 대한 TFC 척추체간 고정술 및 복강경을 이용한 척추 고정술 등 새로운 수술기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소개하고 발전시킨 장본인이다.

최근에는 후종인대골화증, 척수종양 등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척추질환을 집중적으로 치료·연구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 리용1대학 신경과-신경외과 전문병원과 보르도 펠그린병원 척추센터,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 부속 칼스바드 척추전문병원 등 유럽에서 첨단 척추 수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척추 연성 고정술'의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조 교수는 환우들과 소통하는 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전날 20~30분의 시간을 내어 자세한 수술과정을 설명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함을 줄여주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환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 교수의 행보로 2001동아일보 선정 척추 질환분야 베스트 중견의사·2004 베스트 닥터 및 2006 조선일보 선정 척추 분야 한국최고의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용은 교수는 "박춘근 의료원장을 비롯한 윌스기념병원 의료진들이 학회 참여나 연구활동이 활발해 척추질환 연구나 치료법 개발에 적극적인 병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며 "명실공히 척추질환 치료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쌓아온 임상과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척추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30여년 동안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연세의대 척추신경연구소 소장,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원장,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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