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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태풍 힌남노 대비 1단계 가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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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9. 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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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3일 태풍 '힌남노' 총력 대응을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10시를 기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10시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태풍대비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풍 선제적 대응조치 지시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예보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태풍에 의해 전국이 위협받고 있는 국가적인 비상 상황"이라면서 "관계기관과 지자체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태풍 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경남 등 태풍 영향권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저지대 및 반지하 세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대피시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 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곳에 머물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하면서, 태풍 영향권 지역에서는 지역 축제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 실내 행사로 전환토록 요청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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