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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로에선 용인시 ‘고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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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2. 09. 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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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고기 저수지 둘레길에서 보이는 고기근린공원 예상 사업부지/홍화표 기자
고기 저수지 둘레길
고기 저수지 둘레길에서 대장동 아파트가 저수지 끝으로 보인다./홍화표 기자
고기 저수지
고기 저수지 전경/ 홍화표 기자
용인 접근성만 좋으면 명소가 될 조건인 광교산 자락의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고기 저수지다. 저수지 둘레길을 걸어보면 그 가치가 보인다.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고기근린공원화사업'은 보상비 급등으로 기로에 섰다. 시가 613억원 사업예산으로 고기 공원 조성 대상 토지의 30%만 확보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그러자 시 일각에서는 나머지 70% 토지를 보상하는데 드는 800억원 추가 예산 투입에 대한 당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대안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고기근린공원 조성비는 2017년 200억원, 2019년 613억원, 올해 1392억원으로 매년 급등하고 있는 상태다.

2017년 1월 당시 민선 6기 용인시장은 2년만에 8211억원에 이르는 빚을 모두 갚았다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당시 기자는 이 같은 용인시 '채무제로' 홍보의 이면에 숨겨진 정책적 오류를 조목조목 비판한 바 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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