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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대 불운에 또 첫골 무산...토트넘은 풀럼 2-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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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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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A 연합
손흥민(30·토트넘)이 뛰어난 경기력에도 또 골을 넣는 데는 실패했다. 새 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하고 6경기 동안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EPL 6라운드 풀럼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4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토트넘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손흥민은 모처럼 좋은 경기력을 펼쳐 보였다.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쉬운 장면은 전반 11분 만에 나왔다. 손흥민이 짧은 연결 뒤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골이 됐지만 해리 케인이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공에 관여했다는 판정이 나오며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33분에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손흥민은 일대일 찬스를 잡은 뒤 가슴 트래핑 후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를 강타하고 튕겨져 나왔다.

첫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은 사우스햄튼과 치른 1라운드에서 도움 1개가 이번 시즌 유일한 공격 포인트로 남아있다.

이날 토트넘은 풀럼을 2-1로 꺾고 리그 개막 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내달렸다. 토트넘(승점 14)은 리그 2,3위권에서 계속 경쟁하고 있다. 풀럼은 승점 8(2승 2무 2패)을 유지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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