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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LIV서 상금 65억원 잭팟, 꼴찌 김시환도 1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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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09. 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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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존슨. /AP 연합
한때 장타자의 대명사로 통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더스틴 존슨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한 뒤 4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존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볼턴의 더 인터내셔널(파70)에서 끝난 시리즈 4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으로 5타(5언더파 65타)를 단숨에 줄였다.

존슨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가 돼 호아킨 니만(칠레)·아니르반 라히리(인도)과 동률을 이뤘다. 이들은 LIV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연장전을 치렀고 집중력에서 앞선 존슨이 승리했다.

존슨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달러 및 단체전 우승 상금 75만달러를 더해 이번 대회 상금으로만 475만달러(약 65억원)를 벌어들였다.

2021-2022시즌 PGA 투어를 마치기 무섭게 LIV 시리즈로 합류한 세계 랭킹 2위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스미스와 공동 4위를 형성했고 LIV 시리즈 1차 대회부터 출전한 테일러 구치(미국)가 13언더파 197타로 단독 6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10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고 김시환은 16오버파 226타로 최하위에 그쳤지만 12만달러(약 1억 6000만원)를 챙겼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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