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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홀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들어서 결승 투런 홈런을 쳤다.
이날 푸홀스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8회말 1사 2루에서 컵스의 좌완 구원투수 브랜드 휴즈의 2구째 95마일(152㎞)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겼다.
경기 후반 터진 푸홀스의 한방은 결승점이 돼 세인트루이스가 컵스를 2-0으로 따돌렸다.
푸홀스는 올 시즌 회춘한 듯 불방망이(타율 0.272 16홈런 43타점 등)를 뿜어내고 있다. 은퇴 번복 얘기가 나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재확인하고 있다.
8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푸홀스는 개인 통산 695호째를 마크했다. 이제 곧 696홈런의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700홈런을 돌파한 타자는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 세 명뿐이다. 푸홀스의 세인트루이스는 정규시즌 잔여 2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