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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2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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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9. 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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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방역 (2)
코레일 관계자가 열차 내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8~12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열차운행 계획, 코로나19 방역 대책, 안전수송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열차 운행횟수를 총 122회 늘려 평시보다 8만4000석을 추가 공급한다. KTX는 하루평균 363회, 총 1812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1회, 총 1806회 운행한다. 이에 따라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하루평균 34만3000석, 총 171만3000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승·하차객의 동선을 분리를 유지하고 주요역 안내인력을 하루평균 2834명(추석 특별수송기간 중 1만4172명)을 집중배치한다.

수도권전철 심야전동열차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이틀간 30회, ITX-청춘은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에 16회씩 추가 운행한다.

운영상황실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차량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비상대응체계도 구축해 비상대기 열차를 전국 주요 역과 차량사업소에 분산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행지연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기중기 등 사고복구 장비와 자재도 나눠서 배정했다.

KTX와 ITX-새마을호 등 여객열차 6대와 수도권전철 및 동해남부선의 비상대기 전동열차 14대를 마련했다. 또 서울, 청량리, 부산, 익산역 등 전국 14개역에는 차량 견인용 동력차를 준비했다.

서울, 수색, 용산 등 49개역에는 146명의 기동정비반을 운영하고 전국 14개 차량기지마다 협력업체의 고장 수리 전문가 25명이 이례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코레일은 철도 차량과 주요 역, 선로,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지난달29일부터 9월7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안전점검을 마치고 대수송 기간 내내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한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질서유지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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