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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PGA 투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 셰플러가 전체 투표수의 89%를 휩쓸며 영예를 안았다.
올해 PGA 투어 15차례 이상 정규 대회를 소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셰플러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같이 경쟁한 로리 매킬로이와 캐머런 스미스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특히 스미스는 시즌 종료 후 부리나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리브(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해 민심을 잃었다.
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셰플러는 2021-2022시즌 4승을 거뒀고 이중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가 포함돼 있다.
셰플러는 PGA 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와 2부 투어, 투어 신인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앞서 그는 2019년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올해의 선수였고 2020년에는 PGA 투어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셰플러는 시즌 최종전이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6타 차 선두를 달리다가 막판 매킬로이에게 역전당하며 시즌 챔피언 자리를 내준 걸 빼면 자타공인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