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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라리가 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서 전반 35분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전매특허 같은 택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베다트 무리키에게 올려 헤딩 골을 도왔다.
이로써 이강인은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시즌 '1골·3도움' 등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넣은 이강인은 2라운드 레알 베티스전과 4라운드 지로나전에서 각각 어시스트를 더한 바 있다.
특히 이강인의 어시스트 3개 가운데 2개가 무리키의 골로 연결돼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을 매겼다. 무리키(7.4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높은 평점이다.
그러나 경기는 이강인의 활약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이후 4골을 몰아치며 4-1로 승리했다. 다가올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차전 상대인 우루과이 핵심 미드필더 발베르데가 전반 종료 직전 하프라인 전부터 치고 들어간 드리블 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뤼디거의 연속골로 완승하며 개막 후 5연승을 내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