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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다음달 무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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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09.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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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은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1786년 완성한 오페라 '피카로의 결혼'은 모차르트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극작가 피에르 보마르셰의 희극을 원작으로 대본가 로렌조 다 폰테의 탁월한 언어감각과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더해진 대표적인 코믹 오페라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막의 오페라 형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대와 소품 등을 간소화해 노래와 연기를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한다.

작품은 18세기 스페인의 세비야 지방을 무대로 바람기 많은 알마비바 백작이 하인 피가로와 결혼을 약속한 하녀 수잔나에게 흑심을 품자, 백작부인 로지나와 함께 백작을 골탕 먹이는 내용이다.

공연은 한국 오페라계를 대표하는 연출가 최지형이 참여하고 장윤성이 지휘하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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