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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3분기 손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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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9.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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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15일 기업은행에 대해 3분기 손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추정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35.6% 개선된 766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 6614억원을 15.8% 상회할 것"이라며 "이자이익 크게 개선되는 동시에 대손비용과 판관비는 크게 감소하며 전체 손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배당 관심이 늘어나는 구간에 가까워지는 중"이라며 "기업은행은 유니버스 은행 중 유일하게 연말 배당만을 실시하기 때문에 배당 투자 측면에서 유리한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그는 "감독당국에서 현금 유보를 유도하고 있어 배당성향이 상향되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지난해와 동일한 배당 성향을 가정하면 배당수익률은 8.9%로 추정되고 2020년 배당성향을 가정하면 8.4%,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배당금(DPS)을 가정해도 8.1%에 육박하기에 배당 매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은행업종에 대한 주된 우려는 지속되는 가계 대출 성장률 부진과 수신 믹스(Mix) 악화에 따른 예대금리차 축소"라며 "이외에도 대손충당금과 준비금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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