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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음악·미식 ‘K감성’ 다 모였다…서울시, 10월 한달간 ‘서울뷰티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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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9.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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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뷰티먼스' 30일 개막…한달간 미용·패션·관광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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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뷰티먼스' 포스터 /서울시 제공
오는 10월 한 달간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K감성과 매력을 총망라한 축제가 열린다.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호감도 높은 K컬처와 콘텐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체험 등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뷰티' 하면 떠오르는 도시로 브랜드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4일간 서울 전역에서 '서울뷰티먼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뷰티먼스는 시가 지난 4월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5개년 기본계획의 주요사업 중 하나다. 시는 뷰티산업의 범위를 화장품·미용 등 단편적 영역에서 패션·디자인 등까지 확장하고 K-콘텐츠와 관광 등을 융합해 한국의 미(美)를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승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먼스는 △산업 △여행·관광 △문화 3개 분야별로 총 10개 행사로 진행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뷰티·패션·디자인 등 감성산업을 통합해 뷰티산업의 외연을 확장한다. 1주차(9월30일~10월2일) '서울뷰티위크'를 시작으로 2주차(10월 11~15일) '서울패션위크', 3~4주차 '서울디자인 2022(10월19일~11월2일) '서울반지위크(10월14~30일)로 이어지는 행사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대규모 글로벌 뷰티 박람회다. 전 세계 바이어와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망 뷰티기업의 제품 전시, 전문가 강연, 케이팝 공연과 결합된 뷰티 트랜드쇼 등이 준비됐다.

3년 만에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는 2023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40여개 모든 패션쇼에 일반 시민을 초청해 패션쇼의 문턱을 낮췄다. 서울디자인 2022에서는 디자인 전시와 국내외 기업 컨벤션, 국제 컨퍼런스, 디자인 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행·관광 분야에서는 서울 주요 상권이 참여하는 '뷰티트래블위크(9월30일~10월5일)와 '테이스트 오브 서울(9월30일~10월6일)이 열린다.

서울뷰티트래블위크는 숙소·식당·갤러리 등 30여개 지역 업장을 중심으로 한옥스테이·한방카페·인왕산 인문학 트래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서울은 세빛섬, 문화비축기지 등에서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문화 분야는 '서울뮤직페스티벌' '서울라이트' 등 서울의 대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그룹 BTS와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으로 대표되는 K컬처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바탕으로 서울의 뷰티산업을 알리고 서울의 도시매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행사별 정보와 연계 투어코스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뷰티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연 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뷰티먼스를 뷰티·패션·디자인·음악 등 서울 고유의 문화, 감성 자산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서울 전역에서 아름다운 감성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키울 것"이라며 "변화하는 트렌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산업발전의 기회로 활용해 전 세계 뷰티트랜드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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