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9502억원, 영업이익은 2% 줄어든 108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휠라(FILA)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2577억원, 영업이익은 45% 줄어든 26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내수는 3분기 홀세일(도매판매) 채널 비중 하락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미국은 수요 위축과 공급 부담으로 외부환경이 비우호적이며, 본업은 전반적인 제조원가 상승과 리테일로의 채널 재정비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심화됐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재고 소진과 미국 소비 심리 둔화를 감안할 때 리브랜딩 실적 가시화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