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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지난 6일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론이 백운밸리사업으로 발생한 수천억의 이익금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몇몇 민간사업자들에게 배당됐다. 이는 제2의 대장동을 보는 것 같다"는 내용을 보도하며 "마치 자신을 무슨 대장동과 비슷한 비리를 저지른 사람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들 언론이 주장하는 수천억의 배당금은 지난 2020년 국토부로부터 백운밸리 내 관광숙박시설 및 컨벤션 부지로 승인을 받은 지원시설부지가 용도변경 됐고 MDM이라는 회사에 4100억원에 매각됐는데 이는 모두 전임 시장때 이뤄진 일"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DM이 이렇게 높은 가격에 지원시설부지를 매입한 이유는 당초 주거비율이 30%에서 70%까지 용도 변경됐기 때문이며, 민간사업자에게 배당된 2500억원 달하는 이익금 배당 또한 전임 시장 임기때인 지난 4월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따라서 지원시설부지 등 용도 변경을 해주고 땅을 되팔고 그다음에 수익금을 배당한 것 모두 민선 7기 전임 시장 때 이뤄진 것이다.
또 김 시장은 "이들 언론이 주장한 '민간 사업자들이 과도하게 수익을 많이 가져간 거 아니냐' '공공이 별로 못 가져가 성남 대장동과 유사한 것이 아니냐'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엄밀히 따져보면 백운밸리는 학교 부지, 도로, 터널, 공원, 주차장, 철탑 지중화 사업 등 공공기여 및 기부채납으로 5500억원, 의왕도시공사 이익 배당 1150억원, 앞으로 예상되는 공공기여와 기부채납 등 대략 1300억 원 정도를 더하면 총 8000억원 가까이 이르는 공공이익이 주민들에게 돌아갔다"며 "공공기여나 기부채납이 성남 대장동보다 훨씬 많았고, 앞으로도 최소한 700억 이상을 더 받아 낼 것이다. 사업 자체가 비교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 당시 "백운밸리를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많은 난관을 뚫고 성공시켰다"며 "민간사업자들이 요구하는 당시의 주변 분양시세보다 저렴하게 의왕시민 우선분양으로 평당 1350만원에 분양을 했고, 이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현재 분양 차익이 약 2.5배가량 발생하는 등 백운밸리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봤을 것"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전임 시장에 대해 아쉬운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공공 기여를 먼저 확정 시켜놓고 민간사업자에게 배당을 했어야 하는데 공공기여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배당을 줬기 때문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비난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는 공공기여를 확정시킨 후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인을 받고 그 이후 이익금이 발생하면 민간 개별 주주사들한테 배당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편향적으로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을 보도한 해당 언론사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