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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산 황매실 엑기스’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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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2. 10. 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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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소비 확대를 위한 수출시장 개척 지원 성과
전남농업기술원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꽃마 유통회사가 광양산 황매실 엑시스 미국수출 선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수출 전문업체인 ㈜꽃마 유통회사를 통해 광양산 황매실 엑기스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황매실 제품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황매실 자체만으로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 숙성시킨 액상 제품이며, 60박스(1500병) 3000만원 상당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와 황매실 제품 수출을 위해 전문수출업체 발굴과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 종합마케팅 지원사업 등 우수농식품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룬 성과다.

이번 제품은 청매실에 비해 구연산이 1.3배 정도 많아 고지혈증, 고혈압 개선 효과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향이 감미롭고 진하며 신맛이 적어 마시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생산자인 ㈜네이처프럼 정해철 대표는 "황매실 엑기스 제품이 미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 국가로 수출국을 다변화해 시장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가공식품이 미국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 안정은 물론, 농가 부가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 가공품 신규발굴과 수출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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