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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한국시간 13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UCL 조별리그 D조 프랑크푸르트(독일)와 홈 4차전을 치른다.
지난 독일 원정경기에서 만족할 말한 결과를 얻지 못한 토트넘으로서는 안방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중요한 한판승부다. 토트넘은 현재 조별리그 3경기 1승 1무 1패(승점 4)로 스포르팅(승점 6)에 이어 D조 2위에 올라있다. 맞상대할 푸랑크푸르트는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토트넘 0, 프랑크푸르트 –2)에서 뒤진 3위다.
손흥민은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는 일전을 앞두고 현지 풋볼 런던 등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우리는 지난 원정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며 "UCL 원정에서 승점을 따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지만 이길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속상해했다. 그래서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손흥민 개인적으로는 골 맛을 볼 타이밍이다. 손흥민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골을 넣고 있지만 UCL은 득점이 없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2-0으로 꺾은 뒤 스포르팅에 0-2 패, 5일 프랑크푸르트 원정 3차전은 득점 없이 비겼다. 8일 만에 재대결하는 프랑크푸르트를 잡아야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절한 손흥민과 반대로 김민재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입장이다. A조에 속한 김민재의 나폴리(이탈리아)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1시 45분 아약스(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재대결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개막 9경기 무패(7승 2무)로 선두(승점 23)를 달리는 나폴리는 지난 5일 아약스와 3차전에서 6-1로 대승했다. 김민재를 앞세운 나폴리는 UCL 3연승으로 A조 선두(승점 9)다.
김민재와 나폴리가 이번 아약스전도 이기면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다. 현재 3위인 아약스(승점 3)와 4위 레인저스(스코틀랜드·승점 0)를 승점 9 이상으로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