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면 캡처 2022-10-20 085941 | 0 | 제이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왼쪽)와 신인왕 트로피를 거머쥔 캐머런 영./ 연합뉴스 |
|
캐머런 영(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2021-2022 시즌 신인왕을 차지했다. '골프 천재' 김주형(20)의 수상도 기대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PGA 투어는 20일(한국시간) 2021-2022 시즌 신인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영은 94%의 압도적 지지로 수상자가 됐다.
 | 화면 캡처 2022-10-20 085058 | 0 | 김주형/ 연합뉴스 |
|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미국)보다 더 어린 나이에 PGA투어 2승을 거두며 신인왕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올 시즌 활동 기간이 짧았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나섰지만 정식 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대회는 2개에 불과했다.
영은 PGA투어 멤버 신분으로 25차례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대회 디 오픈 포함 5차례 준우승을 차지하고 7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경기력을 보였다. 올 시즌 받은 상금 638만7098달러는 역대 신인 최다 상금이다.
- 김성환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