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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결과 고진영은 7.25점으로 1위를 지켰다. 그러나 굉장히 불안하다. 2위 티띠꾼이 7.20점으로 격차를 불과 0.05점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주 0.35점에서 0.30점이 더 좁혀진 수치다. 이로써 고진영은 조만간 세계 랭킹 1위에서 내려올 처지에 몰렸다. 기간으로는 올해 1월 말부터 9개월 정도 1위를 지키고 물러나는 것이 된다.
고진영은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약 두 달 간 휴식을 취했다. 지난주 강원도 원주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했으나 최악의 성적표를 손에 쥐고 대회 도중 기권했다.
반면 티띠꾼은 단독 6위에 오르면서 세계 랭킹 1위 경쟁이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티띠꾼은 5개 대회에서 우승 한 번을 포함해 모두 10위 이내 성적을 내는 상승세로 1위 등극을 앞뒀다.
기타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랐고 전인지(28)와 김효주(27)가 나란히 8~9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