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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두산은 구단은 로하스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연봉 85만 달러+인센티브 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두산을 대표했던 호세 페르난데스는 정든 두산 유니폼을 벗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2019년부터 4시즌 동안 두산에서 타율 0.328 57홈런 351타점 등의 기록을 남긴 쿠바 출신 교타자였다.
우투좌타인 로하스는 에인절스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한국으로 넘어온 케이스다. 2루와 3루를 비롯해 외야를 두루 소화하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메이저리그 성적이 2년간 83경기 타율 0.188 6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584 등으로 좋지 않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6시즌 통산 535경기 타율 0.286 92홈런 OPS 0.850 등의 준수한 성적을 낳았다.
미국에 비해 구속이 떨어지고 변화구 각도 예리하지 않은 한국에서 빛을 볼 수 있는 유형으로 분석된다. 두산 측은 로하스가 스프레이 히터라며 기대를 걸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