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룡 연구원은 "올해 3분기 현대건설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어난 5조43000억원, 영업이익은 30.2% 줄어든 153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주택 매출과 해외 대형 현장의 매출 기여 확대로 현대건설(별도 기준)과 현대엔지니어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1%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아쉬운 요인이나 현대건설 별도 기준의 견조한 이익 성장 흐름은 유효할 것"이라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섹터 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이슈로 인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면서도 "양호한 주택 분양 성과와 약 3조원에 육박하는 순현금의 우량한 재무 구조는 관련 우려를 방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