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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4만1604가구로 전월보다 27.1% 늘어났다.
이 수치는 2015년 11월에 전월 대비 54.3% 증가 기록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9월 기준으로 봐도 전국 미분양은 1년 전과 비교하면 3배 증가했으며 올해 초에 비해서도 2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7813가구로 한 달새 55.9% 급증했다. 지방 미분양은 3만3791가구로 21.9%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74.6%), 인천(26.1%), 서울17.9%) 등의 순으로 미분양 물량 증가율이 높았다.
지방은 전북(299.5%), 대전(114.1%), 울산(84.0%), 충북(78.8%) 등의 순이었다.
면적 85㎡를 초과한 중대형 미분양 물량은 3704가구로 20.8% 증가했다. 85㎡ 이하는 3만7900가구로 27.8% 늘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분양되지 못해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7189가구로 전월 대비 1.9%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