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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홈구장인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거행될 예정이던 WS 3차전이 굵은 빗줄기 탓에 열리지 않게 됐다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식 발표했다.
하루 연기된 3차전은 11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뒤이어 따라오는 WS 전체 스케줄도 하루씩 밀려지게 됐다.
필라델피아 홈구장에서 WS가 치러지기는 2009년 이후 13년 만이 된다. 현재 양 팀은 휴스턴 홈구장에 치른 1,2차전을 사이 좋게 1승 1패씩 나눠가졌다.
필라델피아는 오랜 만에 찾아온 월드시리즈를 직관하기 위한 티켓 예매 전쟁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연기된 일정 또한 포스트시즌(PS)을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치르며 강행군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당장 악천후로 선발투수가 변경되기도 한다. 휴스턴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그대로 3차전에 내보내지만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 대신 좌완 란헤르 수아레스를 3차전에 올리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