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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유기질비료의 주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의 주원료인 아주까리 유박은 리신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비료 원료의 다양화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 비료공정규격 개정을 통해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혼합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의 사용은 염분으로 인해 작물 생육과 토양축적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세연은 농촌진흥청의 '농촌현안해결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격대비 최고 품질의 비료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포함한 혼합유기질 비료의 안전사용 기술 개발을 통해 염분저감 및 병원균 사멸화를 확인했다. 염분은 음식물폐기물 원물 일반 건조 대비 원심분리 및 유압처리, 탈수를 통해 저감을 확인했고, 대장균과 살모넬라균도 고온건조, 고온스팀 처리를 통해 검출되지 않도록 했다.
개발된 비료로 상추, 고추, 배추를 노지에서 토마토, 배추를 시설에서 재배해 효과를 확인했다. 그 중 상추는 혼합유기질비료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 생체중, 건물중이 증가했다.
㈜세연은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포함한 혼합유기질 비료의 안전사용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의 성분분석을 실시, 비료의 혼합 조견표를 만들었다. 또 '음식물 폐기물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 제조방법 및 그로써 제조된 유기질 비료' 특허도 출원했다.
한편 ㈜세연은 1998년 설립, 가정이나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퇴비화하는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엔 엔지니어링사업에 진출해 상하수도설계, 도로설계,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수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