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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위정경(扶危定傾), 이럴 때 쓰는 말"이라며 "대북은 강경하게, 내부는 단호하게"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위기에 머뭇거리면 제2의 세월호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며 "잘 헤쳐 나가시리라 굳게 믿는다. 이번 주말 애도기간이 끝나면 서울시와 정부에 사태수습을 맡기고 대구시는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홍 시장은 세월호 사태 이후 박근혜 정권이 내리막길을 걸은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고 발생 7시간이 지난 뒤에야 보고를 받고 정부는 사고에 늑장대응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