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7% 늘어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1.3% 늘어난 839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31.4%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견조한 화물 운임, 전세계 출입국 규정 완화로 인한 해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에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판단했다.
그는 "주가는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로 부담 없는 수준"이라며 "향후 화물 업황 둔화 속도와 여객 회복 속도에 따라 동사의 실적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탑승률이 100%에 가까운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이코노미석에 비해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여객 실적 하방을 지지해줄 것"이라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