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LH, 자립준비청년 위한 ‘특화주택’ 점검…이달 중순부터 입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06010002880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1. 06. 13: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 신촌역 인근에 자립지원주택 들어서
주거공간 16가구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
임대료, 시세의 40% 수준…보증금 100만원에 월 47만원
noname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자립 준비 청년에게 주거 공간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 점검을 실시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왼쪽)이 자립지원주택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주거 공간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특화주택 공급을 위한 주택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택은 서울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주거 공간 16가구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내부에는 회의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임대 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 100만원에 평균 월 임대료 47만원이다. 보증금을 최대로 높이면 월 임대료를 약 19만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모든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옷장 △책상 등이 마련돼 있다. 따라서 자립 준비 청년에게 주거비를 비롯한 가구·전자제품 구입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대상자는 가정위탁을 포함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무주택 자립 준비 청년이다. 아동자립전문기관인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서 자립 의지와 주거 지원 필요성 등을 심사해 입주자를 선발했다.

noname02
신촌역 인근에 들어선 LH 자립지원주택 커뮤니티 내부 모습. /제공=LH
주택 입주는 이달 중순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맞춤형 LH전담 콜센터 유스타트(Youth+Start) 상담센터(1670-2288)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자립 지원 주택이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꾸는 안락한 보금자리이자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LH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홀로 서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H는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입주자 맞춤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입주자 욕구·개별 역량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취업·일상생활 관련 맞춤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지지체계가 없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를 위한 심리상담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LH는 이달 중 따뜻한 주거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종합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도 개선과 맞춤 정보 제공을 통해 주거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자립 준비 청년이 시설 퇴소 후 임대주택 입주 전부터 입주 후, 생활 위기 시까지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생활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