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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럭비 7인제 대표팀, 인천 ‘亞세븐스시리즈‘ 2차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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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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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대한럭비협회
7인제 럭비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대항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시리즈(ARSS) 2차 대회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9일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12~13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시리즈 2차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7인제 대표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한국,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중국, 홍콩, 태국 등 7개국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대표팀은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과 함께 B조에 속했다. 12일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과 차례로 조별리그 경기를 펼치는 강행군이다. 대표팀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홍콩, 일본에 이어 최종 3위로 마쳤다.

협회는 측은 "ARSS는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7인제 국제대회"라며 "지난 3월 진행한 'OK코리아 슈퍼 럭비리그'에 이어 이번 ARSS 2차 대회에도 '경기 관람 티켓 유료 판매정책'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럭비 경기 관람은 공짜'라는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하고 '한국 럭비 경기의 품격과 질을 럭비인 스스로가 높이자'는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대회 입장 수익은 수준 높은 경기 콘텐츠를 만들고 한국 럭비의 과거와 미래를 알릴 100주년 기념사업에 사용되는 등 '한국 럭비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재투자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한국 럭비 발전과 저변 확대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럭비인 여러분들께서 한국 럭비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을 갖고 한 번 더 경기장을 가득 채워준다면 우리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낼 것"이라며 "2022년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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