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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7년 만에 롯데 2군 감독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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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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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연합
이종운(56) 전 감독이 2015년 이후 7년 만에 롯데 2군 감독으로 돌아온다.

9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은 퓨처스(2군)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 감독은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1989년 롯데에서 데뷔해 1992년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롯데의 통산 두 번째이자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롯데 1군 감독을 지냈던 인물이 2군 감독으로 팀에 복귀하는 건 양상문(2005년 1군 감독, 2009년 2군 감독) 전 감독 이후 처음이다.

은퇴 후 2015년에는 롯데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8위에 그친 팀 성적에 책임지고 한 시즌 만에 물러났다. 이후 2018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루키팀 책임코치를 거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SK 2군 감독을 역임했다.

이 감독은 "오랜 만에 고향 팀에 돌아왔다"며 "재능 있는 선수가 기량을 꽃 피워 1군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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