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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듀오’ 나란히 풀타임, 황희찬ㆍ황인범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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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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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로이터 연합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두 대표팀 주전 멤버 황희찬과 황인범이 소속팀에서 풀타임을 뛰며 실전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황희찬은 9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리그 컵 3라운드(32강)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울버햄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0분 부바카르 트라오레의 결승골로 리즈를 1-0으로 꺾었다.

황희찬의 이번 시즌 성적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도움 1개가 유지됐다.

황희찬이 웃는 사이 안와골절을 당한 손흥민이 출전하지 못한 토트넘은 노팅엄 포리스트와 원정 경기에서 0-2로 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스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은 이날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12라운드 레바디아코스와 원정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0분 유세프 엘아라시의 도움에 이은 타나시스 안드로초스의 결승 골로 1-0 승리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하며 3위(승점 24·7승 3무 2패)에 위치했다.

6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본인 역할인 공수 연결고리를 잘해냈다.

황인범은 올 시즌 공식전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에서 1도움 등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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