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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10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안와골절 수술 후 회복하고 있는 손흥민과 관련해 "수술 전 연락했는데 (월드컵 출전) 의지를 드러냈었다"며 "월드컵은 당연히 모든 선수가 꿈꾸는 무대다. 주장인 손흥민은 더 의지가 강할 거다. 충분히 공감 가고 빠르게 회복해 돌아오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카타르 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현지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정우영은 정우영은 "9월까지 카타르에서 뛰고 왔는데 그때 당시에도 쿨링 시스템이나 모두 좋았다"며 "잔디는 조언할 만한 특별한 점이 없고 좋은 상태다. 경기장 온도를 28도로 맞춘다고 들었다. 날씨도 경기하기에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며 "아이슬란드전이 월드컵 첫 경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2주간 훈련한 것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결과와 내용까지 다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정우영은 또 "부상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9, 10월부터는 이전에 제일 좋았던 때의 컨디션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월드컵까지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때 그 이상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지금 그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대표팀 선수들은 다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고 어떤 선수든 각자의 장점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달라 주어지는 역할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부터 국내파 위주로 소집훈련을 한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12일에는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