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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증축 탄력 문체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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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11.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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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억 규모의 전문시설을 갖춘 수장고 증축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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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수장고 증축 부지/제공=상주박물관
경북 상주박물관이 추진 중인 수장고 증축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개관 이래 특별전 개최, 자체 학술발굴조사 진행,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 총서 발간 등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상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4만 5000여 점이 넘는 유물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증가하는 소장 유물을 대비하면서 새로운 문화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수장고 증축 사업을 추진했다.

증축되는 수장고는 부지 2990㎡, 건축 연면적 486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158억 5000만원(국비, 지방비 포함)이 투입된다. 수장고는 수장 및 전시, 보존처리, 체험시설, 아카이브실 등 기존 박물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소장 유물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고전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 보존 처리할 수 있는 보존과학실과 전문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3월 타당성 조사용역 실시에 이어 7월에 설립 타당성 사업을 신청,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타당성 심사 때 제시된 주요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진행해 옛 상주의 역사 문화를 울타리처럼 보존하고 담아 후손에게 대대로 전하기 위한 수장고 증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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