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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내년 역대 최다 25개 대회 개최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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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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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KPGA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내년 남자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대회 수를 25개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구 회장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벌어진 13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풍성한 시즌을 보냈다"며 "물심양면 도움을 주셨던 스폰서와 파트너, 대회 관계자 분들 그리고 매 대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아시아드CC 부산오픈, LX 챔피언십, 골프존-도레이 오픈 등 4개가 신설되면서 총 21개 대회·203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이 치러졌다. 이는 2008년의 20개 대회, 2021년 156억원을 뛰어 넘은 규모다.

나아가 구 회장은 "내년 시즌 코리안투어는 25개 대회 개최가 목표"라며 "기대해도 좋다. 스릭슨투어와 챔피언스투어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구 회장은 2019년 11월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뒤 2020년부터 KPGA를 이끌고 있다. 내년 12월 4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연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구 회장은 "신규 중계권 계약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골프 팬들이 더욱 다양한 중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KPGA 코리안투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JTBC 골프와 5년 중계권 계약이 끝난다. 구 회장은 "신규 중계권 계약과 해외투어와 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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