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15일 인천 계양지구 착공식으로 첫 공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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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신임 LH 사장이 14일 사내 게시판에서 올린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겸허한 자세로 국민에게 헌신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LH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LH는 이 사장이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로 취임 행사(취임식)를 생략했다고 전했다.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15일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뜨는 인천 계양지구 착공식에 참석하고, 이후 수도권 공공주택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270만호 주택 공급 목표 달성 등 LH 본연의 역할 성공적 수행 △재무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LH 구축 등 포부를 밝혔다.
특히 층간소음 문제 해소와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 주거서비스를 향상해 임대주택 입주민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예방하고 소셜믹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정비와 3기 신도시 건설 및 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과 모빌리티 혁신, 탄소중립 등 미래 인구·사회 변화에 대비한 도시·교통·주택 공급 정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장은 LH 임직원들에게 "개선할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해 보다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께 보답하자"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께는 "LH 임직원들이 그간의 과오를 바로잡고 국민을 위해 다시 힘껏 봉사할 수 있도록 LH에 대해 다시 한번 애정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 사장은 40여년간 공공과 민간, 학계에서 전문경영인과 학자로 활약한 도시·주택 및 교통 전문가다. 정부의 270만호 주택 공급 정책 등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LH의 혁신을 완수하는 한편 새로운 LH의 비전을 제시하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사진] 제6대 LH 이현준 사장 취임](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11m/15d/2022111501001473600081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