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어난 2115억원, 영업이익은 27.3% 증가한 193억원으로 종전 추정치 241억원,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영업이익 225억원을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타 음식료 기업들과 다르게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종전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당사 매출액 추정치와 확정치와의 괴리는 법인간 연결 조정 수치 차이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별도 인건비 증가 영향, 연초 급등한 소맥 가격이 투입가로 반영되며 연결 자회사 삼양제분 손익 악화 영향, 해외 법인의 물류비 급등 영향이 맞물리며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주요 원재료 조달이 상당 부분 내재화 되어 있어 곡물가 상승 부담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는 점, 지난 1일자로 내수 9.7%, 해외 9.6% 가격 인상이 단행되어 원가율 상승 부담은 올해 하반기가 정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여전히 주요 국가로의 수출 성장세는 견조하다는 점을 근거로 3분기 부진에도 향후 실적 추정치에 대한 변동 폭은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