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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이중국적 선수 대거 합류, 가나 대표팀 최종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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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1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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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대표팀. EPA 연합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H조에서 한국과 대결하게 될 가나가 이중 국적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최종 명단을 내놓았다. 가나는 한국의 가장 유력한 1승 제물로 분류되지만 선수들 면면을 보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14일(현지시간) 가나축구협회는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등 귀화 선수들을 포함한 최종 26명 선수들을 공개했다. 한국은 가나와 28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격돌하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모은다.

가나는 월드컵 호성적을 위해 이중 국적자들읠 대거 합류시켜 전력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각각 스페인과 잉글랜드에서 연령대별 대표로 경기를 치른 자원들인 윌리엄스-램프티는 물론 아스널에서 활약중인 토마스 파티도 포함됐다.

다만 끝까지 공을 들였던 에디 은케티아(아스널), 칼럼 허드슨-오도이(레버쿠젠) 등을 대표팀에 포함시키지 못한 건 가나 입장에서는 못내 아쉬운 결과다. 또 부상 악재로 주전 골키퍼인 리차드 오포리와 백업 골키퍼 조조 월러콧이 모두 낙마했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가나는 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이중 국적자들의 팀워크를 살펴보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어 가나 대표팀은 19일 카타르에 입성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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