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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MLB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 결과 AL 로드리게스, NL 해리스가 최고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L 신인왕은 30명 중 29명에게 1위 표를 받아 총 148점을 기록한 로드리게스에게 돌아갔다. 로드리게스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후안 소토를 잇는 히스패닉계 최고의 외야 유망주로 꼽힌다.
마이너리그 때부터 대단했던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132경기 타율 0.284 28홈런 75타점 25도루 등으로 시애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로드리게스는 신인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에서도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6.0)과 팬그래프닷컴 기준(5.3) 모두 1위에 올랐다.
NL에서도 외야수인 해리스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해리스는 30명 중 22명에게 1위 표를 받아 총 134점으로 팀 동료인 우완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24·103점)을 따돌렸다.
2001년생 외야수 가운데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해리스는 올 시즌 114경기 타율 0.297 19홈런 64타점 20도루 등으로 맹활약했다. 애틀랜타가 신인왕을 배출한 건 이번이 9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