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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훌리오ㆍNL 해리스 2세, 생애 한 번뿐인 MLB 신인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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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2. 11.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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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로드리게스. /AP 연합
훌리오 로드리게스(22·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클 해리스 2세(21·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14일(현지시간) MLB 사무국은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투표 결과 AL 로드리게스, NL 해리스가 최고의 신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L 신인왕은 30명 중 29명에게 1위 표를 받아 총 148점을 기록한 로드리게스에게 돌아갔다. 로드리게스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후안 소토를 잇는 히스패닉계 최고의 외야 유망주로 꼽힌다.

마이너리그 때부터 대단했던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132경기 타율 0.284 28홈런 75타점 25도루 등으로 시애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로드리게스는 신인 선수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치고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에서도 베이스볼레퍼런스 기준(6.0)과 팬그래프닷컴 기준(5.3) 모두 1위에 올랐다.

NL에서도 외야수인 해리스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해리스는 30명 중 22명에게 1위 표를 받아 총 134점으로 팀 동료인 우완투수 스펜서 스트라이더(24·103점)을 따돌렸다.

2001년생 외야수 가운데 가장 먼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해리스는 올 시즌 114경기 타율 0.297 19홈런 64타점 20도루 등으로 맹활약했다. 애틀랜타가 신인왕을 배출한 건 이번이 9번째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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