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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주엑스포에 따르면 '플라잉'은 지난달 30일 오이타를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치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오이타 공연에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14일 현재까지 1만 10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으로 풀어낸다.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서는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요소를 더했다.
연출자인 최철기 총감독은 "일본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기쁘다"며 "이번 투어가 얼어붙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상황의 물꼬를 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