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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택시부제 전면 해제... 야간 택시 이용 시민불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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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11.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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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16일 택시부제 전면 해제(1)
성남시는 16일 택시부제 해제 협약식을 가졌다.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성남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성종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성남시조합장, 강길원 성남시법인택시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택시부제 해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택시관련 기관 단체는 택시부제 해제에 협력하고 성남시는 택시부제 해제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택시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운행질서 확립 등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부터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상향, 공영차고지 조성, 관외택시 불법영업 특별집중단속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로 예정된 국토부에 의한 조치가 아닌 지자체 차원에서 택시 관련 기관단체들과 합의를 도출해 가장 먼저 시행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택시조합과 협의회, 노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과 부제 해제로 택시 승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하루라도 더 빨리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택시부제 해제로 약 800대 이상 택시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개인택시 야간 조 편성 등으로 밤에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덜 것으로 봤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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