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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 영업익 내년 이후 성장 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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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11.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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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7일 삼영전자에 대해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 성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21.5% 줄어든 33억원, 순이익은 59.9%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의 기존 추정치에 부합한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489억원, 영업이익은 7.3% 줄어든 31억원이며 이는 중국 등의 연결대상 자회사가 봉쇄의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라 판단했다.

그는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TV 등의 가전수요 둔화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으로만 바라보기는 힘들다"며 "4분기에도 이러한 전방산업 부진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성장 모멘텀인 전기차 충전모듈용 전해콘덴서 공급은 내년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은 내년 이후 성장 폭이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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