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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2.9로 지난주(70.7)보다 하락했다. 10년3개월 만에 최저치.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수급지수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을 하회한 뒤 53주 연속 집을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많은 매수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 하락세는 28주째다.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의 지수가 65.4로 가장 낮았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의 동북권은 65.6을 기록했고 용산·종로·중구가 포함된 도심권은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청와대 이전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68.1에서 이번주 67.3으로 지수가 하락했다.
영등포·양천·동작·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의 지수는 70.0을 기록했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동남권도 75.7로 지난주(76.7)보다 지수가 떨어졌다.
전국 아파트 매매 수급지수는 76.9로 지난주(78.5)보다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78.4로 지난주(80.4)보다 떨어지면서 관련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