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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 코리아, 국내 스마일라식 100만안 달성 기념 ‘스마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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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2. 11. 18. 10:12

[사진자료] 자이스코리아 스마일 포럼 개최1
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는 레이저 시력 교정술인 스마일라식(SMILE)이 지난 2011년 도입된 이래 올 10월 기준 국내 최초 100만안 수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이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마일라식 100만안 달성 기념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2022 스마일 포럼'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스마일라식은 라섹과 라식의 차세대 시력교정술이다. 175년 역사의 글로벌 광학전문 기업인 자이스 그룹이 개발한 의료장비 비쥬맥스와 2006년 윌터 세쿤도 박사를 통해 처음 시행됐고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600만안 이상의 시술을 달성했다.

정현석 자이스 코리아 대표는 "독일 광학기업 자이스 그룹의 기술이 한국 시력교정술 환자들에게 활용돼 100만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100만안이라는 성과는 한국 시장에서 자이스 그룹의 기술이 신뢰받고 있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스마일 포럼은 스마일라식에 대한 임상 기준과 결과를 한국 안과 전문의들과 논의하고 자이스 그룹의 미래 시력 교정술에 대한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스마일라식 시행 기관 의료인 100여명이 참석했고, 10만건의 스마일 수술에 기반한 재교정율과 위험 요인들의 분석과 안구 고정 풀림 상황에서 스마일수술 진행 방법, 난시 교정에 대한 레이저 굴절 교정에 대한 최신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자이스 코리아는 정밀 기술 기반의 비쥬맥스와 지속적인 임상활동을 통해 스마일라식의 안전성을 확고히 하며, 국내 지속 가능성과 사회 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지난 1년간 사회공헌활동으로 하트하트재단과 한빛맹아원에 각각 5000만원, 1200만원을 모금하는 등 6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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