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군 단위 지역에 몰리는 외지인…음성·달성·울주 거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118010010428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1. 18. 16: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이미지) 군(郡) 지역 외지인 거래 건수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일부 군 단위 지역은 외부 투자자가 몰리며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여럿 몰려 있거나 광역시에 속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점이 투자 수요를 끌어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9월까지 외지인(관할시·도 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군 지역은 충북 음성이 104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 달성(85건), 울산 울주(79건), 경북 칠곡(77건) 순이었다.

인구가 100만명 내외인 성남(64건), 화성(118건), 용인(135건) 지역의 거래가 얼어붙은 것을 감안하면 이들 군 지역의 선전이 두드러지는 셈이다.

특히 음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거래량도 소폭 뛰었다. 음성은 지난해 7~9월 95건이 거래되는데 그쳤지만 올해 9.4% 상승했다.

침체기에서도 이들 지역 아파트 거래가 꾸준한 것은 호재에 비해 가격이 저평가 됐고 광역시에 속한 군의 경우 도심 이동성이 우수한 것이 이유로 꼽힌다.

우선 음성은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 거래량을 떠받치고 있다.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가 16곳에 달하며 7곳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광역시 내 속한 군은 도심 생활권이라는 장점 덕에 거래가 꾸준하다. 대구 달성은 다사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다사역'이 대구2호선 역세권 입지 덕에 7~9월 18건이 거래되는 등 역 주변 아파트가 거래를 이끌었다.

울산 울주도 KTX울산역을 끼고 있어 역 주변 아파트 거래가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 칠곡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접한 곳을 중심으로 매매가 활발하다.

이들 지역 내 신규 아파트도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음성에 분양 중인 우미건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타 지역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단지는 총 101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11㎡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나온 것도 강점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칠곡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공급한다. 총 352가구 규모로 전용 84·150㎡로 구성된다.

울주에서는 SM우방이 시공하는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가 시장에 나온다. 344가구전용(84~114㎡) 규모로 조성된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