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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등으로 4타(4언더파 68타)를 줄였다.
이정은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돼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선두를 유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에 5타차 뒤진 공동 3위에 랭크됐다.
5타는 적지 않은 차이이지만 프로 경기에서는 종종 역전이 일어나는 스코어 차이기도 하다. 이정은은 최근 무승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슬럼프를 끊을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최종전은 우승 상금만 200만 달러에 달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크다. 선두에 7타차 공동 10위로 3라운드에 나선 이정은은 현재 막바지 컨디션이 상승세에 놓여있다.
2라운드까지 2위였던 김효주(27)는 주춤했다. 김효주는 3라운드 이븐파 72타로 부진해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로 미끄러졌다. 이날 2타를 줄인 전인지(28)는 공동 22위(4언더파 212타), 양희영(33)·최운정(32)·김세영(29)은 공동 28위(3언더파 213타)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