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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B조 조별리그 이란과 1차전에서 총 8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6-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잉글랜드와 이란은 역사적인 첫 맞대결을 벌였는데 상대가 되지 않을 만큼 잉글랜드의 전력이 워낙 강했다.
이란은 초반 골키퍼가 불의의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밸런스가 깨졌고 잉글랜드의 거듭된 공격에 조직력마저 무너지며 대패를 당했다.
잉글랜드는 이란의 밀집 수비를 전반 34분에 뚫어냈다. 주드 벨링엄의 선제골이 터진 뒤 골 폭죽이 이어졌다. 이어 잉글랜드는 43분 부카요 사카(아스널), 추가시간 라힘 스털링(첼시)의 골 모두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만들어냈다.
잉글랜드는 후반 17분 사카, 26분 마커스 래시포드, 잭 그릴리쉬의 추가골을 더했다.
이란은 후반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 득점 등 2골을 넣었지만 전반적으로 압도적인 기량의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잉글랜드는 단 한 경기 만에 16강 진출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고 이란은 궁지에 몰렸다. 6골이나 내줘 상황이 골 득실 차까지 따지는 경우의 수로 가면 매우 불리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