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중국업체에 105MW의 수소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50MW는 국내에서 수출하고, 55MW는 중국 파트너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해서 부품을 공급하게 되며 이번 수주 금액에는 유지보수 매출이 포함되지 않았고, 55MW를 JV에 부품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도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와 입찰 시장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데, 입찰은 가격 지표와 비가격지표로 나누어서 최종 낙찰자를 선택하게 된다"며 "동사의 인산형연료전지(PAFC) 기술의 정부가 보호 육성하려는 의지가 제도에 투영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올해 동사의 실적은 국내 정책 전환에 따른 공백으로 부진하다"면서도 "연간 수주전망은 240MW로 유지하고 있고, 중국 수주가 확정되면서 현재까지 149MW를 확보해 연내에 100MW 이상의 수주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내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04억원, 304억원으로 올해 영업적자에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 진입했고 PAFC 이외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관련 사업은 내년부터 작은 성과라도 가시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