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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1일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하루 휴식 후 훈련 일정을 재개했는데 단연 눈길을 모은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여느 때처럼 마스크를 쓰고 나온 손흥민은 '헤딩'을 시도했다.
이는 앞선 대표팀 훈련에서 나온 적 없는 장면이다. 손준호가 찬 공이 높게 다가오자 손흥민이 반사적으로 머리를 갖다 댔다. 손흥민은 밸런스 훈련을 끝날 때쯤 동료에게 공을 줘 보라고 하고 몇 차례 더 헤더를 시도했다.
현재 상태라면 가벼운 헤딩에도 안면 쪽에 통증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회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 남은 3일 동안 손흥민의 몸 상태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벤투호의 16강 꿈은 커진다. 손흥민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준비는 끝났다"며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고 적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