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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김기영 안전처장,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 도쿄센터 사무총장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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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1. 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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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기영 한수원 안전처장
김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김기영 안전처장이 아시아 103개 원전의 안전성 증진과 활동을 총괄하는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이하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으로 뽑혔다고 한수원이 22일 전했다.

한수원 경영진이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에 선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약 18개월로, 연임도 가능하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후 1989년 설립돼 전 세계 원전 운영 사(35개국 123개사)가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하고 있는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WANO 도쿄센터는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103개 원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총괄하고 있다. 도쿄센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CEO 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총회를 거쳐 선발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세계 3위의 원전 운영사로 앞으로도 IAEA 등 다양한 원자력 국제기구와 민간단체와 협력해 세계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한수원의 국제위상을 높여 원전 수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처장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 모든 원전의 안전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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