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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구칠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폴란드 대 멕시코전 대기심으로 나서며 새 역사를 썼다. 대기심은 하프라인 옆 양쪽 벤치 사이에 서서 선수 교체 등을 관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대해 AP통신 등은 "프라파르가 네 번째 심판(대기심)으로 나서면서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본선 경기 공식 심판으로 나선 여성으로 등록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라파르를 신호탄으로 여성 심판은 더 등장할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총 6명의 여성 심판을 기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성 심판 6명은 주심 3명, 부심 3명 등인데 본선 심판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주심으로 뽑힌 남녀 36명 중 여성은 프라파르와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등 3명이다. 69명의 부심 가운데 여성은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캐스린 네즈빗(미국) 등 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