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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 예산 1조2728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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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1.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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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청사 전경/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내년 본 예산으로 1조2728억원을 편성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 본 예산은 올해보다 1267억 원(11.1%) 늘어난 규모이며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 원(13.3%), 국 도비 보조금 349억 원(8.7%) 증액 등,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 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 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 원(9.2%), 환경 774억 원(7.0%), 교통과 물류 728억 원(6.6%), 문화관광에 602억 원(5.4%), 산업·중소기업과에너지 598억 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와 지역개발 470억 원(4.3%) 순이다.

경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 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 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 열린 공간 조성 98억 원, 초중고 급식 지원 71억 원, 임당 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 원, 농민수당 지원 54억 원, 경산 사랑 상품권 인센티브 60억 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 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 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 원이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 원, 기초연금 1245억 원, 영유아보육료 233억 원, 아동수당 155억 원, 장애인활동 지원 113억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 원, 출산축하금과 출산장려금 33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 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 후 확정되는 예산은 행복 경산 발전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2일 개최되는 제24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6일 최종 확정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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