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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코스타리카와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세대교체에 들어간 스페인은 페란 토레스가 멀티골을 터뜨렸고 2004년생 가비까지 골을 넣는 등 승리 못지않게 중요했던 젊은 선수들의 경험과 자신감을 충전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승점 3 및 골득실 +7로 일본을 제치고 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팀으로 12회 연속이자 통산 16번째 월드컵 본선에 나선 상태다. 반면 코스타리카는 슈팅을 1개도 시도하지 못한 채 맥없이 패해 조 최하위로 밀렸다.
스페인은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 나간 뒤 시종일관 코스타리카를 압도하며 끊임없이 골을 넣었다. 전반 3골, 후반 4골로 압도적인 승리에 마침표를 새겼다.
물오른 '황금세대'를 앞세운 벨기에는 캐나다에 신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막판 터진 미시 바추아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며 캐나다를 1-0으로 따돌렸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무패 행진을 13경기(8승 5무)째 이어갔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이자 통산 2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오른 캐나다는 잘 싸웠으나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